네바다 사이버사기 피해 전국 3위
로컬뉴스2026. 07. 21. 07:04
네바다 주민들이 사이버 범죄로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KTNV는 FBI의 최신 인터넷 범죄 보고서를 인용해 네바다가 인구 대비 사이버 범죄 피해액에서 전국 3위에 올랐고, 신고된 피해액만 3억200만 달러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 사기 유형은 온라인 연애를 빙자한 송금 요구, 702·725 등 지역번호를 도용한 전화, 은행·대형 기업을 사칭한 원격 접속 유도, 인공지능으로 가족 목소리를 흉내 내는 긴급 구조 요청 등입니다. 사기 검증 데이터베이스 ‘스캠 디텍티브(Scam Detective)’의 켄 더건은 낯선 번호는 음성메시지로 넘기고, 회사나 가족에게는 기존에 알고 있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만 만난 사람이 돈이나 암호화폐 투자를 요구하거나, 왓츠앱 같은 암호화 메신저로 대화를 옮기자고 하면 위험 신호로 봐야 합니다. 가족을 사칭한 전화에 대비해 미리 확인용 암호나 문구를 정해두는 방법도 권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