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민자 가족, 차이나타운서 23년
로컬뉴스2026. 06. 23. 13:27
라스베가스 차이나타운(Chinatown)의 식당 타이완 델리(Taiwan Deli)를 운영하는 75세 보먼 양(Borman Yang)의 이민 이야기가 이민자 유산의 달을 맞아 소개됐습니다. 양 씨는 30대 초반 대만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뒤 라스베가스에서 가족과 함께 식당을 일궜습니다.
타이완 델리는 정통 대만식 아침·점심 메뉴를 내세워 23년 넘게 영업해 왔습니다. 양 씨는 형제를 따라 미국에 온 선택이 가족의 미래를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가족은 라스베가스에서 거의 30년을 살아왔습니다.
양 씨는 95세 어머니와 103세 아버지를 돌보며, 두 자녀와 세 손주가 1세대의 희생을 보고 자랐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식당 일이 하루 19시간에 이를 만큼 힘들었지만, 다시 선택해도 같은 길을 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Pexels (자료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