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시민권 판결에 지역사회 안도
로컬뉴스2026. 07. 01. 21:05
미 연방대법원의 출생 시민권 관련 판결을 두고 라스베가스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안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KTNV는 6월 30일(화) 지역 교사와 시민단체, 컬리너리 유니언 관계자들이 이번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첫날 행정명령으로, 서류 미비 이민자나 임시 체류자의 자녀가 미국에서 태어나도 시민권을 주지 않는 방향을 추진했습니다. 대법원은 수정헌법 14조의 문구를 근거로 이 접근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데저트 파인스 고등학교 교사 마리아 페냐는 약 20년 전 서류 미비 상태에서 미국에서 딸을 낳았고, 이후 시민권자가 됐습니다. 그는 당시 같은 변화가 있었다면 딸의 교육과 기회, 생활 기반에 큰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안도감을 나타냈습니다.
네바다 ACLU의 아타르 하시불라는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핵심 헌법 보호를 없앨 수 없어야 한다고 밝혔고, 컬리너리 유니언 로컬 226의 베서니 칸도 출생 시민권은 이민자 가정이 미국에서 삶을 세우는 데 중요한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