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카운티, 굴부엉이 보호 추진
로컬뉴스2026. 07. 26. 18:33

클라크카운티가 라스베가스 밸리 개발 확대 속에서 서식지가 줄어든 굴부엉이(western burrowing owl) 보호 절차를 새로 마련합니다. 카운티 위원회는 7월 21일(화) 다종 서식지 보전계획(Multiple Species Habitat Conservation Plan) 개정안을 연방 검토에 제출하는 안을 승인했으며, 개정안은 2031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개발업체는 공사 전 굴부엉이 서식 여부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멀어지도록 유도하는 수동 이주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네바다 야생동물국 생물학자 맷 플로레스는 1970년부터 2014년까지 북미 번식조류 조사에서 굴부엉이 개체 수가 약 35%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운티는 레인보우 불러바드(Rainbow Boulevard)와 조 마시 드라이브(Jo Marcy Drive) 인근 6에이커 규모의 레인보우 올빼미 보호구역 같은 보전 지역 확보도 추진합니다. 카운티 관계자는 굴부엉이 조사를 사막거북 조사와 함께 진행하면 개발 지연과 추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Pexels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