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로 노숙 지원금 모은 남매
로컬뉴스2026. 08. 01. 08:55

라스베가스의 새스먼 남매가 팔찌와 자석을 만들어 판매하며 지역 노숙 지원 비영리단체에 약 6,000달러를 모았습니다. KTNV는 피피와 에번 새스먼이 매년 겨울방학 동안 가족·친구·학교 지인에게 공예품을 판매해 수익 전액을 헬프 오브 서던 네바다(HELP of Southern Nevada)에 기부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활동은 5년 전 당시 유치원생이던 피피가 학교 근처에서 노숙 상태의 사람을 본 뒤 돕고 싶다고 말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처음 목표는 50달러였지만 가족과 주변의 도움으로 곧 목표를 넘겼고, 한 차례 모금에서는 805달러를 모았습니다.
헬프 오브 서던 네바다 측은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어느 날 밤에도 약 8,000명이 노숙을 겪고 있으며, 단체 지원으로 매일 약 800명이 주거 공간에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새스먼 남매는 이번 활동으로 ‘Vegas Stronger Champion’에도 선정됐습니다.
이미지: Pexels (자료사진)